NEW 디지털미디어 3인, ‘2024 한국 관광 데이터 활용 공모전’ 최우수상
우리 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 학생팀이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가 공동 주관한 <2024 한국 관광 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최우수상(2등)을 수상했다. 디지털미디어학과 구지은∙김보경∙김지수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신규·융복합 관광서비스 발굴을 위해 한국 관광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공사 TourAPI와 카카오 OpenAPI 및 각종 공공데이터API를 활용해 개발한 신규·융복합 관광서비스(웹, 앱 등)를 공모했다. 지난 4월 참가 접수를 받아 예비심사와, 1차-2차 심사, 최종발표를 거쳐 수상작을 가렸다.
우리 학교 학생팀은‘AR 강릉 여행 플랫폼. 또 강릉’이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올해 2학기 파란학기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모전 취지에 맞게 개선한 것으로, 강릉의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주요 기능으로는▲강릉을 여행하면서 게임 내 캐릭터를 육성시킬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명소와 유명한 음식점을시각화하는 증강현실▲강릉의 유명 촬영지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옵션 등이 있다. 지도는 디지털미디어학과 오규환 교수가 맡았다.
구지은 학생은“처음 앱 개발에 도전, 강릉의 새로운 관광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팀원들과 체험형 콘텐츠, AR, 게이미피케이션 요소 등을 완성도 있게 구현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는 상금 3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