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경영인텔리전스학과 학생팀, ‘신한금융그룹 빅데이터 해커톤’ 최우수상
우리 학교 경영인텔리전스학과 학생팀이 ‘제3회 신한금융그룹 빅데이터 해커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3회 신한금융그룹 빅데이터 해커톤’은 AI 기반 금융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전국 대학생 대상 경진대회다. 지난 9월부터 전국 40개 대학, 311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증권 ▲신한라이프 4개의 분야에서 '신사업 아이디어'와 '서비스 리뉴얼' 부문으로 나뉘어 참여했다.
우리 학교 학생팀은 신한증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영인텔리전스학과 김동현∙성원호∙김효민∙심용석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이 팀은 ‘가족 모임 투자 서비스’라는 상품을 제안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상품은 다양한 세대가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20대와 50대의 니즈를 분석했다. 50대에게는 주식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20대에게는 대규모의 투자 경험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상 학생들은 “매년 학과에서 해커톤을 경험한 덕분에 이번 대회 참여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프로젝트 기간 5일 동안 팀원들의 뛰어난 역량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