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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교육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의 평생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여 대학 30곳에 총 234억원이 지원된다.교육부는 지난 6월30일 2021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사업 : Lifelong education at universities for the Future of Education)’ 참여 대학을 발표하고 아주대를 포함한 4년제 대학 23곳과 전문대 7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19년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30개교를 대상으로 중간평가를 실시했고, 그 결과 하위 20%에 해당하는 5개 대학이 탈락하고 5개 대학이 새롭게 진입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4년제 종합대학 23곳은 ▲단과대학형(20개교) ▲학부형(2개교) ▲학과형(1개교)으로 운영하며, 우리 학교는 학과형으로 참여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성인 학습자에 대한 교육 필요성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변화를 고려,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성인 학습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수준 높은 고등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것. 교육부는 대학의 여건과 특성, 지역 사회의 환경을 고려해 각 대학의 성인 학습자 친화적인 평생교육체제 구축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우리 학교는 성인 학습자를 위한 재직자 전형을 통해 공과대학 융합시스템학과(학과장 고정한)와 경영대학 글로벌경영학과(학과장 강주영)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학습중심대학추진본부(본부장 이성엽)에서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융합시스템학과의 모집정원은 53명, 글로벌경영학과의 모집정원은 52명으로 기업 근무 경력이 3년 이상인 학생들이 입학하여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두 학과는 그동안 지역 교육기관 및 지자체 등과 연계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 성인 학습 및 HRD컨설팅 활성화, AMON 콘텐츠 연구 및 성인친화적 학사 제도 도입 및 운영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우리 대학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내 평생교육 거점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비대면 학습 방향과 방법론을 수립하여 학과별 특성화 교육과정을 확립하고 ▲성인 학습자 친화적 교수 방법 혁신 ▲학사 관리의 전문화 ▲재직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합하는 학생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지역사업 연계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다. 우리 학교는 지난 1995년 평생교육원(현 글로벌미래교육원)을 개원하고 학위과정을 비롯해 자격증 과정, 전문 교육과정, 교양 교육과정 등 성인 학습자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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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4
- 작성자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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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2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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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THE 세계 신흥대학 순위(THE Young University Rankings)’에서 KAIST, 포항공대, UNIST, GIST와 함께 국내 톱 5를 형성했다.영국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개교 50주년 미만의 전 세계 대학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THE 세계 신흥대학 순위’에서 우리 학교는 세계 순위 152위, 국내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우리 대학의 세계 신흥대학 순위는 지난해 201~250위에 비해 올해 50계단 이상 상승했다. 세계 신흥대학 순위 평가에 참여하는 대학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순위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교육 여건과 연구, 논문 피인용, 국제화, 산학협력 모든 평가항목에서 점수가 올라 아주대의 순위 상승을 견인했다. 영국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는 개교 50주년 미만의 전 세계 475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THE 세계 신흥대학 순위(THE Young University Rankings)’를 지난 23일 발표했다. THE는 지난 2010년부터 신흥대학 순위를 발표해오고 있으며 ▲교육 여건(30%) ▲연구 실적(30%) ▲논문 피인용(30%) ▲국제화(7.5%) ▲산학협력(2.5%)을 지표로 평가한다. 올해 발표된 신흥대학 랭킹에서는 싱가포르의 난양이공대학이 글로벌 신흥대학 1위를 차지했고, 프랑스 PSL과 홍콩과기대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국내 대학 중에는 KAIST가 전체 4위, 포항공대와 UNIST가 각각 8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우리 학교는 그동안 우수 교원 확보와 연구력 강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질 평가 기반의 우수 논문상을 신설하고, 신임 교원에게 주어지는 정착 연구비를 확대 개편했다. 아주대에 새로 임용된 신진 연구자들의 경우 이공계는 최대 1억원, 인문사회계는 최대 5000만원의 정착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연구비 지원부터 관련 결과물 제출까지 주어지는 기간도 기존 3년에서 4년으로 늘렸다. 연구력이 왕성한 신진 연구자들이 보다 도전적인 목표를 가지고 충실하게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사 후 연구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해외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우수 연구자 초빙에 적극 나선 것도 연구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러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져 우리 학교는 지난 해 기술이전수익 3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기술이전수익은 대학의 대표적 산학협력 수익이자 연구력 지표로, 아주대는 기술이전 규모에서 5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술이전수익은 대학 소속 연구진의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이 해당 지식재산권을 획득하며 대학에 지불하는 금액을 말한다. 한편 우리 학교는 최근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이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연이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올 6월 초 발표된 올해 ‘QS 세계대학평가’에서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531-540위 그룹에 포함됐고, ‘2021 THE 아시아 대학평가(THE Asia University Rankings 2021)’에서는 지난 해에 비해 49계단 점프한 130위에 올랐다. 앞서 4월 발표된 '2021 THE 세계 대학 영향력 평가(Impact Rankings 2021)'에서도 전년 대비 100계단 이상 뛰어 오른 201~300권에 랭크된 바 있다. THE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척도로 대학이 얼마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는가에 집중해 영향력 평가를 진행한다. # 아주뉴스 바로가기-‘QS 세계대학평가’ 3년 연속 상승..글로벌 대학 평가에서 도약 이어져[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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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0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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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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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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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기계공학과 이정호 교수 연구팀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에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탄소중립 시대 실현과 그린뉴딜 사업을 위한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신산업 ▲청정화력/원자력/스마트그리드 ▲공공R&D 분야에서 80개의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19개 상당의 과제에 1950억여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정호 교수(사진 왼쪽)는 세부사업 부문 중 <에너지 수요관리 핵심 기술개발 사업>의 ‘비등을 이용한 히트파이프 열교환기 성능 향상 핵심 기술 및 모듈 개발’에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2021년 5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5년이며, 총 사업비는 135억원이다. 히트파이프는 외부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열을 전달하는 장치로, 히트파이프 열교환기는 고온부와 저온부 사이에 위치한 히트파이프를 통해 열을 교환하는 역할을 한다. 구조가 간단하고 열에 의한 변형이 발생하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폐열회수용 열교환기 및 항공/우주 분야에서의 냉각 및 열교환 시스템에 활용되고 있다. 이정호 교수 연구팀(사진 오른쪽)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비등파이프 열교환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비등파이프는 액체가 끓어오르는 ‘비등’ 열전달 기술을 적용하여 증발에만 의존하는 기존 히트파이프의 열교환 성능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비등을 이용한 열전달 기술은 전력반도체,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그리고 레이저 유도무기의 냉각장치와 같은 첨단 고발열 열관리를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발전플랜트, 보일러, 소각로 등 각종 산업 현장에서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부분 버려지고 있는 중소 규모의 폐열회수에 따른 사회 간접적 에너지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맡은 이정호 교수는 지난 3월 우리 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이 교수는 첨단 방열 및 열관리 기술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지난 25여 년 간 열 시스템 방열 및 열관리 기술을 개발해왔다. 한편 우리 대학이 주관연구기관을 맡은 이번 사업에는 한국기계연구원,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원, (주)유니웰이 참여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비등파이프 열교환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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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4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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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2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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