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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주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아주대학교 제17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7일 오전 10시 우리 학교 연암관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권순정 총무처장과 하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추호석 대우학원 이사장의 식사에 이어 ▲총장 약력 소개(한호 교무처장) ▲총장 취임사 ▲교내외 인사의 축사 ▲교가 독창(소프라노 박선영)으로 이어졌다. 학생과 교수, 직원을 대표한 아주대 구성원과 추호석 이사장, 김선용 상임이사를 비롯한 대우학원 관계자 그리고 학계, 정관계, 산업계에서 초청받은 외빈이 함께 자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아주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됐다. 추호석 대우학원 이사장은 식사를 통해 ”개교 50주년을 앞둔 아주대는 그동안 성장을 거듭하며 명문 사학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해왔다”며 “아주가족 모두의 열정과 헌신 덕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하고, 혼자가 아닌 함께의 힘이 필요하다”며 “올 한 해가 신임 총장의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새 성장과 발전의 토대를 만든 첫 해로 기록되기를 바라며, 무거운 책무를 맡은 신임 총장께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축사자로는 박광온 국회의원(수원시정)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의 이헌승 국회의원(위원장)∙조응천 국회의원(여당 간사) 그리고 염태영 수원특례시장이 자리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과 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최중원 아주대 총동문회장도 축사자로 무대에 올랐다. 국내외 학계로 진출한 최기주 총장의 아주대 제자들은 영상으로 축하를 전해왔다. 최기주 총장은 취임사에서 “평생 도로길과 철도길, 하늘길과 뱃길을 닦아온 교통 분야 전문가로서, 이제 아주대의 길을 위해 남은 임기를 보내고자 한다”며 “아주가 걸어온 50년의 역사길 위에서 앞으로 100년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추진해갈 우리 대학의 발전 방향과 계획을 밝히기에 앞서 최 신임 총장은 다음의 세 가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첫째, 향후 50년 미래의 아주대생을 위한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둘째, 우리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가? 셋째, 설립이념을 충분히 발전시키고 있는가? 하는 내용이다.이어 최 총장은 융합, 연결, 혁신과 문화를 키워드로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 신설 ▲플랫폼 교육 강화 ▲학과 간 융합 연구 활성화 ▲대규모 융합연구과제 유치 ▲지역·지방·전문대학과의 연계 확대 ▲특성화연구소 설립 ▲교내외 인프라 개선 ▲조직문화의 혁신 ▲문화적 자산 구축 등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취임사 말미에는 지하철 전동차와 플랫폼 사이에 끼인 사람을 승객들이 힘을 모아 구해낸 사례를 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지하철을 밀어 보기로 제안한 사람, 그리고 그 제안을 따르는 두 사람이 있다면 상황을 순식간에 반전시킬 수 있다는 ‘3의 법칙’을 통해 ‘함께’의 힘을 강조한 것.학생들을 위해서는 “더 크게 꿈꾸고 상상하며, 실패를 두려워 말라”는 조언을 남겼다. 최기주 총장은 서울대 공과대학 토목공학과(도시공학 전공)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교통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교통계획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서울연구원 도시교통연구부 책임연구원을 지냈고, 1994년부터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다.최 총장은 교통공학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뿐 아니라 여러 기관과 지자체의 자문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해왔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위원 ▲국토교통부 버스산업발전협의회장 ▲세계도로협회 한국위원회 위원장 ▲대한교통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차관급)을 맡아 조직의 기틀을 마련했다.최기주 신임 총장의 임기는 2022년 2월1일부터 2026년 1월31일까지 4년이다.<취임식 행사장으로 향하는 학사행렬><추호석 대우학원 이사장의 식사><취임사를 통해 앞으로의 포부와 계획을 밝히는 최기주 신임 총장><축사 - 위 왼쪽부터 박광온 의원, 염태영 수원특례시장, 이헌승 의원, 조응천 의원><축사 - 위 사진이 최중원 아주대 총동문회장, 아래 왼쪽부터 홍원화 경북대 총장, 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 아주대 공식 블로그 : 취임식 현장 스케치 보러가기 ▶# 아주대 공식 유튜브 : 취임식 스케치 영상 보러가기 ▶# 최기주 총장 취임사 전문과 PT 자료는 상단 우측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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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2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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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0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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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8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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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학회 주최 ‘제40회 대학생 수학 경시대회’에서 우리 학교 학생 3명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월18일 비대면 온라인 시험으로 진행됐다. 수학 및 수학 관련 학과 대학생이 응시하는 제1분야와 그 이외의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응시하는 제2분야로 나뉘어 실시됐다. 문제는 미적분학, 고등미적분학, 정수론, 선형대수학, 미분방정식, 기하학개론과 같은 대학교 수학과 1~2학년 교과과정에서 출제된다.우리 학교에서는 수학과 박선우(16학번) 학생과 구본수(19학번) 학생이 제1분야에, 전자공학과 박주하(18학번) 학생이 제2분야에 응시해 동상을 수상했다.박선우 학생은 “평소 공부해 온 것을 바탕으로 시험해 응시했는데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음 대회가 대학생으로서 마지막으로 응시할 수 있는 기회인데, 꼭 금상을 수상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본수 학생은 “군 복무 중에도 열심히 공부해 대회에 참가했는데, 목표했던 바를 달성하지는 못했다”며 “다음 대회에는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제2분야에 응시한 박주하 학생은 "재미있는 경험으로 생각하고 응시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수학회는 매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수학 경시대회’를 개최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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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6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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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준비반 양현재에서 올해 총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기존 법과대학 내에서 사법시험 준비반으로 운영되던 양현재는 지난해 법학전문대학원 준비반으로 새로이 정비∙출범했다.양현재는 법률가의 꿈을 키워가는 우리 학교 학생들을 위해 열람실과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두고 있다. 열람실은 캠퍼스플라자 7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법학적성시험(LEET) 및 논술 특강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 뿐 아니라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과의 간담회 등 실질적 교류를 지원한다. 지난해 양현재에서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준비한 우리 학교 학생들은 인문, 사회, 공학 계열 등 다양한 학문을 공부한 학생들로 총 6명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에도 김소연(경제), 유성원(경영), 윤석진(미디어), 안태호(행정) 학생 4명이 합격했다. 김소연 학생은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면서, 양현재에서 동료들과 함께 공부하고 교수님의 첨삭 지도를 받으며 큰 도움을 받았다”며 “합격하기까지 많은 응원을 보내준 가족과 친구들,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유성원 학생은 “양현재에 소속되어 공부하면서 진학 준비 과정에서의 불안감을 떨칠 수 있었다”며 “힘든 수험생활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감사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석진 학생은 “법학적성시험,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까지 학원에서 보다 더욱 실질적이고 큰 도움을 양현재에서 받았다”며 “공대생의 경우에도 자신만의 독특한 콘텐츠가 오히려 강점이 될 수 있기에, 망설이지 말고 꿈을 키워가고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안태호 학생은 "법률가의 꿈이 있는 아주 후배들이 법학전문대학원 입시를 너무 어렵거나 힘든 것으로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두드려봤으면 한다"며 "우리 학교 양현재에서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함께 준비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서로 큰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응원했다.<캠퍼스플라자 7층에 위치한 양현재 열람실># 아주인사이트 기사 바로가기 '함께하는 힘'으로 4大 로스쿨 된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깊게 함께 새롭게-아주대 로스쿨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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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4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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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2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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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소재현 교수 연구팀이 서울시가 주최한 ‘모빌리티 허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19일부터 12월16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내 특정지역을 임의로 선정하여 지역특성 등을 고려한 교통시설 융복합 공간 조성 구상’을 주제로 개최됐다. 자율주행자동차,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개인형이동장치 등 다양한 수단과 서비스가 연계되는 ‘모빌리티 허브’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열렸다. 우리 학교에서는 소재현 교수와 스마트교통연구실의 박지혁, 오경택, 홍지호 학생, 한국항공대학교 김상현 교수가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소재현 교수 연구팀은 한국항공대 도심항공교통 연구팀과의 협업으로 지상·지하·저고도공역의 교통체계가 연계된 통합모빌리티 관점 아이디어를 기획했다. 연구팀은 ‘Seoul MISO Hub(Seoul Mobility Integration and Service Operation Hub)’라는 제목으로 아이디어를 출품했다. 이는 기존 대중교통체계와 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개인형이동장치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가 연계해 주간과 야간 또는 지하·지상·저고도공역 등 모빌리티 서비스의 시공간적 확대를 위한 모빌리티 허브를 담고 있다. 기획안에는 모빌리티 허브의 비전 및 목표와 더불어 기능, 시설 유형에 따른 지점 선정, 시설 요구사항, 서비스 효용 극대화 전략 등을 담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소재현 교수 연구팀에는 부상 1000만원이 주어졌으며, 당선작들은 향후 서울시의 입체교통도시 구축과 관련된 정책연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스마트교통연구실은 교통시스템공학과 소재현 교수의 지도 하에 교통·모빌리티 측면의 자율주행기술과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 운영기술 분야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현재 다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의 ‘레벨4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 기술개발’, ‘자율주행자동차 법제도/규제 테스트 프레임워크 개발’ 등 통합이동서비스 플랫폼 및 스마트모빌리티 관련 연구과제들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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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0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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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8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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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6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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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4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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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2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2-01-20
- 5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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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용 소프트웨어학과 산학협력 중점교수가 크로노스 그룹의 ‘2021 크로니 어워드’를 수상했다. 크로노스 그룹은 개방형 표준을 개발하는 비영리 산업 컨소시엄이다. 크로노스 그룹(Khronos Group)은 지난 15일 ‘2021 크로니 어워드(Khronie Awards)’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이환용 아주대 산학협력중점교수(사진, 소프트웨어학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로상에 해당하는 상으로, 크로노스 그룹은 주요 표준화 활동에 기여한 회원을 선정하여 매년 수상하고 있다. 크로노스 그룹은 매년 3회 총회를 개최, 2~3명의 회원에 상을 수여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상자를 일괄 발표했다. 이환용 교수를 포함해 아마존, 퀄컴 등에 소속된 9명의 회원이 수상했다. 이환용 교수는 크로노스 그룹과 국제표준화기구(ISO) 사이의 공식 연락관(Liaison) 역할을 수행하고, ISO 국제표준 제정 과정에서 책임 표준 편집자(3D Commerce 워킹그룹 COLLADA 표준)를 맡아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상을 수상했다.이 교수와 아주대 학생들은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을 통해 OpenVG 라이트 버전의 인증 테스트를 개발, 크로노스 그룹으로부터 기술료를 받기도 했다. 이환용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지정하는 ICT국제표준화 전문가로 선정되어, 크로노스 그룹 관련 표준화 활동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 이환용 교수는 (주)휴원의 연구소장을 역임했고, 지난 2016년 우리 대학 산학협력 중점교수로 부임했다. 크로노스 그룹(Khronos Group)은 삼성전자, 인텔, 엔비디아 등의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 연구기관, 대학이 참여하는 산업 표준화 컨소시엄으로 개방형 표준(Open Standard)을 제정해왔다. 최근 인공지능 데이터 형식을 표준화한 NNEF 표준과, 메타버스 데이터 교환 포맷 glTF 표준 등을 제정했고, 3D 상거래를 위한 데이터 포맷, 카메라 인터페이스, 컴퓨터 비전 등에 관련된 표준을 개발·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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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0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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