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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를 포함한 수도권 주요 24개 대학이 참여한 ‘2024학년도 수시전형 입학설명회’가 우리 학교에서 개최됐다.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4일 우리 학교 연암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경기도 내 고등학교의 진학 담당 부장교사와 고3 담임교사 총 65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 학교 김경래 부총장이 무대에 올라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이 날 참여한 대학은 아주대와 광운대, 서강대, 동국대, 연세대, 국민대, 서울시립대, 명지대, 세종대, 서울대, 이화여대, 중앙대 12개 대학이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2024학년도 수시전형 주요 사항 ▲대학별 특색 사업 및 학과 소개 ▲전년도 입학 결과와 수시전형 합격 사례 등을 소개했다. 우리 학교는 고지영 입학사정관이 아주대 2024학년도 수시전형에 대해 안내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교사들의 대입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대학과 연계한 진학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설명회는 총 두 차례 개최되며, 두번째 설명회는 오는 7월1일 가천대학교(성남)에서 열린다. 이날 설명회에는 건국대, 한국에너지공과대, 한국외대, 성균관대, 가천대, 경희대, 경기대, 한양대, 홍익대, 숭실대, 고려대, 인하대 12개 대학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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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4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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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2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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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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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이인환 교수 연구팀이 비닐 고분자의 다양한 요소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합성법을 개발했다. 이에 비닐 고분자가 활용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처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 성과는 "헤테로 디엘스-알더 고리화합물을 활용한 리빙 양이온 고리개환 중합법 (Living Cationic Ring-Opening Polymerization of Hetero Diels-Alder Adducts to Give Multifactor-Controlled and Fast-Photodegradable Vinyl Polymers)"이라는 논문으로 화학 분야 저명 학술지인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 IF=16.82)> 5월31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아주대 채주형 학생(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재학)이 공동 제1저자로, 최민영 학생(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석사 졸업)·손세민 학생(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재학)·고수민 학생(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석사 졸업)이 공저자로 참여했다. 이인환 교수(화학과)는 교신저자로 함께 했다.기존에 활용되는 비닐 계열의 고분자는 한 종류의 단량체(monomer)가 머리-꼬리 위치규칙성(regioregularity)을 지니며 반복적으로 연결된 단순한 구조를 가진다. 그러나 만약 여러 종류의 단량체가 정확한 서열과 위치규칙성으로 연결된 고분자를 정밀하게 중합할 수 있다면, 고분자의 특성을 다양화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이러한 고분자의 분자량과 사슬 말단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리빙(living) 중합이 달성된다면 그 활용 영역이 매우 넓어지게 된다.이에 아주대 연구팀은 비닐 케톤(vinyl ketone)과 비닐 에터(vinyl ether)의 디엘스-알더 고리화합물(Diels-Alder Adduct)을 활용한 리빙 양이온 고리개환 중합 개발을 진행했다. 반응의 최적화를 통해 정확한 서열, 독특한 위치규칙성을 지닌 광분해성 고분자를 쉽고 정밀하게 합성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 것. 또 합성된 고분자들이 기존 대비 3배 이상 빠른 광분해성을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이번 연구를 통해 고분자의 여러 가지 구조적 요소들을 조절하여 합성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고분자 구조의 변화가 광분해에 미치는 영향까지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인환 교수는 “이번 연구 개발 성과는 앞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의 포토리소그래피, 농업용으로 쓰이는 멀칭 필름과 바이오 응용 분야 등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 유용물질 생산을 위한 Carbon to X 기술개발사업, 선도연구센터(MRC)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위 사진설명 : 화학과 이인환 교수, 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채주형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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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8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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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인공지능학과 황원준 교수 연구팀이 자율주행을 위한 알고리즘의 복잡도를 대폭 줄일 수 있는 기법을 제안했다. 황원준 교수 연구팀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IEEE∙CVF 컨퍼런스(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CVPR) 학회에 참가해 발표했다. 이 컨퍼런스에는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등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 분야 최우수 학회 중 하나인 이번 학회에는 총 9155편의 논문이 제출됐고, 그 중 2359편의 논문(25.8%)이 채택됐다.황 교수 연구팀은 자율주행 알고리즘의 복잡도를 대폭 줄일 수 있는 기법을 제안, 발표했다. 해당 논문의 제목은 “itKD: 3D 물체 감지를 위한 신규 지식 증류 기법(itKD: Interchange Transfer-based Knowledge Distillation for 3D Object Detection)”이다. 이 논문에는 우리 학교 황원준 교수(인공지능학과)와 조현 연구원, 최준용 연구원, 백건우 연구원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자율주행을 위한 주변 환경 인식의 핵심 기능인 라이다(Lidar) 기반의 3D 물체 검출 알고리즘 복잡도 및 파라미터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지식증류 기법을 제안했다. 라이다는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담당하는 이미지 센서를 말한다. 라이다 센서를 통해 신호를 수집해 처리하고, 데이터를 송수신 함으로써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 아주대 연구팀은 오토인코더를 이용해 압축된 차량의 위치와 방향 정보를 증류하고, 압축에서 복원된 정보를 기존과 다르게 선생 네트워크와 학생 네트워크에 교차 증류함으로써 효율적인 지도가 가능하게 했다. 추가적으로 선생 네트워크의 최종 검출 정보를 효과적으로 지식증류하기 위해 전역 그리고 지엽 정보로 나누어서 개별적으로 집중할 특징을 선별하도록 학습 방법을 개선했다. 연구팀은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 구글 Waymo 자율 주행 데이터에서 기존 방식에 비해 성능이 우위를 보임을 확인했다. 또 기존의 네트워크 파라미터 및 알고리즘 복잡도를 8배 이상 줄일 수 있었다.한편 이번 연구는 BK21 Ajou DREAM 인공지능 혁신인재 양성사업단,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 AI 학습 SW 개발 및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제일 위 사진 : 위 왼쪽부터 아주대 조현 연구원, 최준용 연구원, 백건우 연구원. 아래 사진 황원준 교수아주대 연구팀이 제안한 교차 지식 증류 방식의 네트워크 구조연구팀의 지식증류 기법으로 8배 복잡도를 줄인 네트워크의 검출 결과 비교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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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6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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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4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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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최기주 총장이 싱가포르∙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현지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기주 총장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반둥 지역을 방문, 주요 대학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강신구 국제협력처장을 비롯한 스태프가 동행했다. 최 총장 일행은 싱가포르의 대표적 혁신 대학인 난양이공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를 찾아 링산(Ling San) 부총장과 환담하고 두 대학의 연구진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대표 국립대학인 인도네시아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 인도네시아의 가장 오래된 공과대학인 반둥공과대학교(Institut Teknologi Bandung)를 방문했다. 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 민족대학교(Universitas Nasional), 뗄콤대학교(Universitas TELKOM) 관계자들과의 미팅도 이어갔다. 최 총장은 이들 대학의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과 연구 시설을 둘러봤다. 양 측 관계자들은 상호 간의 ▲인턴십을 비롯한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MOU 체결 ▲공동 학위를 통한 인재 유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방문 기간 동안 구체적 성과도 나왔다. 인도네시아교육대학 및 민족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교육 및 연구 측면에서의 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가기로 한 것. 우리 학교는 인도네시아 두 대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을 위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공동연구 과제 발굴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력 범위는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명문 공과대학인 반둥공과대학과 인도네시아대학에서는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아주대 및 한국 기업들과의 인턴십 프로그램 추진 ▲방학 기간을 활용한 학생 파견 ▲단과대학/학과별 교류 ▲공동학위 등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기주 총장 일행은 인도네시아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도 미팅을 갖고,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도네시아 문화교육기술연구부와는 장학 사업 공동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재무부와는 인도네시아 인재의 우리 대학 유치를 위한 인도네시아 정부-아주대 간 공동 펀딩 장학 프로그램 개설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학교는 앞으로 싱가포르 및 인도네시아 대학과의 교류 협력 방안 구체화를 위해 관련 학과 및 부서에서 세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주대 동문들과의 간담회도 마련됐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공업경영 78)를 비롯한 아주대 동문들과 우리 대학에서 유학한 인도네시아 출신의 외국인 동문 20여명이 함께 자리해 추억을 나눴다. * 제일 위 사진 설명 : 인도네시아교육대학을 방문한 최기주 아주대 총장 일행인도네시아교육대학과의 MOU 체결식. 왼쪽이 아주대 최기주 총장, 오른쪽이 H. M. Solehuddin 인도네시아교육대학 총장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에서의 회의 장면인도네시아 아주대 동문들과 함께한 아주대 최기주 총장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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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2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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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0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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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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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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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화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연구팀이 바이오매스로부터 수소를 추출하는 고효율 촉매를 개발했다. 청정 연료 수소의 활용을 위한 친환경적 방안으로 널리 적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화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장혜영·유성주·윤호섭 교수 연구팀의 성과는 '이리듐 촉매를 이용한 에틸렌글리콜로부터 수소와 Cn 유기산의 생산(Ir(tri-N-Heterocyclic carbene)-catalyzed production of hydrogen and Cn acids from ethylene glycol)'이라는 논문으로 화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ACS 서스테이너블 케미스트리 & 엔지니어링(ACS Sustainable Chemistry & Engineering, IF 9.224, JCR 상위 8.741%)>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이미현 학생(제1저자)을 포함하여 변희민, 박준서 학생과 기초과학연구소 윤우진 박사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화학과 학부생 김시원 학생은 학부 인턴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연구에 참여했다.이번 연구는 바이오매스 유래 에틸렌글리콜을 원료로 사용하여 청정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 에 대한 것이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이리듐 촉매의 리간드 디자인을 통해 기존의 촉매 활성 대비 25배 이상 향상된 촉매 활성을 보고했고, 이 촉매 시스템을 이용한 수소 생산량은 시간당 약 490 L/g-촉매로 확인했다.청정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의 경우, 현재 대부분 화석 원료로부터 추출하고 있어 이산화탄소 배출을 동반할 수밖에 없다. 이에 지구 온난화를 억제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수소 생산 기술의 개발이 시급하다. 아주대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에서 바이오매스로부터 생산되는 에틸렌글리콜을 수소원으로 사용하여 수소 생산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수소 추출 후 얻어지는 유기물 또한 화학 고분자 산업에서 유용한 Cn acid 유기산으로 추가적인 부산물이 발생하지 않는다.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은 지구 온난화 억제를 위한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연구팀의 성과 역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연구에 참여한 이미현 학생은 "선행연구를 통해 탈수소화 반응에서 중심금속에 NHC(N-hetero carbene) 리간드의 개수가 많을 때 높은 활성을 보일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3개의 NHC 리간드가 배위한 신규 촉매를 개발했다"며 "실험을 통해 개발한 촉매가 높은 활성을 가지는 것을 보임으로써 가설을 증명해낼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라고 전했다.한편, 장혜영 교수 연구팀은 바이오매스 유래 수소 생산을 위한 다양한 촉매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촉매 기술의 상업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실험실 홈페이지: https://sites.google.com/ajou.ac.kr/ajouom/home#위 사진설명 : 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이미현 학생화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장혜영·유성주·윤호섭 교수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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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4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06-21
- 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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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2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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