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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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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2개 연구팀이 4단계 BK21사업에 예비 선정됐다. BK21사업은(두뇌한국21, Brain Korea 21 Fostering Outstanding Universities for Research)’ 4차 산업혁명 및 인구구조 변화 등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석박사급 인재 양성 사업이다. 이번에 4단계 BK21사업에 예비 선정된 팀은 수학과와 약학과 팀이다. 수학과는 ‘아주 수리과학 미래인재양성 교육연구팀(팀장 최수영 교수)’으로, 데이터 기반 수리과학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우리 학교 수학과는 그동안 기초수학 및 산업수학에 대한 체계적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산업체와 연계된 프로젝트형 수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약학과는 ‘베리옴(Barriome) 제어 혁신신약개발 미래인재양성 교육연구팀(팀장 장선영 교수)’으로, 질병의 발생과정에서 베리옴(Barriome)의 역할과 기전을 밝히고, 신약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베리옴(Barriome) 조절인자를 타깃으로 하는 혁신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약학과 팀은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과 공동 교과목 개설 등 융합 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이번 4단계 BK21사업에 선정된 팀은 오는 2027년 8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우리 학교는 이번 선정으로, 총 5개의 4단계 BK21사업 연구단과 2개의 연구팀을 운영하게 됐다. 우리 학교의 4단계 BK21사업 연구단은 앞서 2020년 8월 선정된 ▲켐바이오메디신 교육연구단(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김용성 교수) ▲탄소-제로 신재생에너지시스템사업단(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 장혜영 교수) ▲Ajou DREAM 인공지능 혁신인재 양성사업단(소프트웨어학과, 손경아 교수) ▲차세대 초지능네트워크 융합 교육연구단(소프트웨어학과, 고영배 교수)과 올 5월 선정된 ‘지능형반도체센서 STAR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지능형반도체공학과, 허준석 교수)’이다.BK사업은 1999년부터 시작하여 매 단계별로 각 7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지금 진행되고 있는 사업은 제4단계다. ‘제4단계 BK21 사업’에 선정된 사업단은 오는 2027년 8월까지 7년동안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의 예산은 2023년 5261억원을 포함해 총 3조20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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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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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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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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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교육부 주관 ‘램프 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총 148억원을 지원받는다. 램프(LAMP, 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는 기초과학 분야의 혁신적 공동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램프 사업’에는 총 8개 대학이 선정됐다. 수도권에서 아주대와 서울대가, 비수도권에서 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국립부경대, 경상국립대, 조선대가 참여한다. 참여 대학들은 기초 과학 10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 학과나 전공의 칸막이 없는 ‘테마’ 중심의 혁신적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총 5년(3년+2년) 동안 매년 약 3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참여 대학들은 대학 내 연구소 관리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중점테마연구소를 지정해 거대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임교수와 박사후과정 연구원 등 신규 연구 인력도 선발해 운영한다. 아주대는 물질·에너지과학 분야의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 우리 학교는 이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나노·정보융합기술연구소를 ‘차세대에너지과학연구소’로 확대·개편하여 중점테마연구소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램프 전임교원 14명과 6명의 참여 교원들이 새로 임용되는 램프 포닥(postdoc) 연구원과 함께 테마별 거대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안병민 아주대 연구정보처장 겸 램프사업단장은 “능력 있는 신진 연구 인력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연구조직 체계를 정비하고, 대학의 인적 역량과 물적 자원을 결집하여 지원할 것”이라며 “램프 사업을 통해 미래가치형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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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2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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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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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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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오일권 교수 공동 연구팀이 전자현미경 측정을 위한 코팅 장비 및 공정 기술을 개발해 관련 기업에 기술이전했다. 기술이전 규모는 총 11억7500만원이다.아주대 오일권 교수(지능형반도체공학과·전자공학과)와 인천대 이한보람 교수(신소재공학과) 연구팀은 주사전자현미경(SEM) 및 투과전자현미경(TEM)의 선명한 측정을 위한 3차원 전도성 코팅 방법을 개발해 이를 관련 기업에 기술이전했다.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전자현미경 활용을 위한 전처리 장비의 핵심 기술이다. 이 기술은 100℃ 이하의 저온에서 샘플 표면에 전도성금속 박막을 형성할 수 있는 원자층 증착 공정(ALD)을 이용, 미세한 요철이 많거나 복잡한 3차원 구조에서도 전도성 박막을 매우 얇고 균일하게 코팅할 수 있게 한다. 이에 전자현미경 측정 시 샘플 표면의 변질이나 이미지 왜곡이 없는 선명한 현미경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또 고온 처리가 필요 없어, 열로 인한 샘플 손상의 우려가 없다는 장점을 가진다. 반도체 원자층증착(ALD, Atomic Layer Deposition)은 원자층을 쌓아 올려 막을 만드는 적층 방식으로, 반도체 집적도를 높이기 위한 궁극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기술은 반도체 연구 장비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 씨엔원(CN1)으로 이전됐다. 씨엔원(대표 정재학)은 반도체 원자층증착(ALD) 연구 장비를 생산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전문 장비 회사로,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과 삼성전자 등의 대기업에 장비를 공급해왔다. 2008년 설립된 이 회사는 주로 반도체 양산 전 단계의 R&D 시장을 공략해왔으며, 반도체뿐 아니라 2차전지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씨엔원은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대만 등 해외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으며,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외산 장비 의존율이 높은 국내 반도체 시장에서 묵묵히 장비 국산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8년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2019년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이노비즈(Inno-Biz) 인증 획득 등의 성과를 내왔다. 오일권 아주대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방식의 코팅 기술로는 만들기 어려웠던 새로운 방식의 측정 샘플을 제작할 수 있다”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한 신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본다”라고 전했다. 기술이전은 대학 내 연구진이 발명한 특허,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수하는 과정을 말한다. 우리 학교는 기술이전과 교수창업 등을 통해 대학 내 연구진의 연구성과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지원을 통해 아주대는 지난 3년간 기술사업화 수입 107억2000만원(178건, 2020-2022년)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이번 기술이전은 ‘2023년도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 지원 사업’의 성과로, 아주대 공동 연구팀과 씨엔원은 앞으로 관련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왼쪽부터 오일권 아주대 교수, 정재학 씨엔원 대표, 이한보람 인천대 교수*제일 위 사진 설명왼쪽(위, 아래) 이미지 : 공동 연구팀이 기술이전한 코팅 장비 및 공정 기술이 적용된 전자현미경 전처리 장비의 모습. 이 기술을 활용하면 샘플 표면의 변질이나 이미지 왜곡이 없는 선명한 현미경 이미지를 얻을 수 있고, 고온으로 인한 샘플 손상의 우려도 없다. 오른쪽(위, 아래) 이미지 : 공동 연구팀이 실험을 통해 확인한 원자층증착(ALD) 공정 과정.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위 이미지) 원자층증착(ALD) 공정에서의 메탈 박막 단차 피복성(상부, 하부, 측면)이 우수함을 확인했고, (아래 이미지) 원자층증착(ALD) 공정을 진행한 주사전자현미경(SEM) 이미지 확인 결과 유기물에서도 메탈 박막 코팅이 가능함을 확인했다(아래 a를 확대한 모습이 아래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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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6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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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첨단 바이오헬스 분야의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학교는 내년 ‘첨단바이오융합대학’ 신설을 추진하며, 이 분야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아주대학교는 전문 인력·기관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고부가가치형 첨단 바이오헬스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의 개발 및 제품화를 주도하는 공공기관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이사장 차상훈)과 아주대의 업무협약은 지난 5일 체결됐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우리 학교는 신약·첨단 의료기기 분야에서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에 나선다. 바이오 신약과 의료제품의 비임상-임상을 연계한 공동 프로젝트와, 바이오헬스 분야 석박사 학위과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내용도 논의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 원장 강성천)과의 업무협약은 지난 6일 체결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아주대는 경기도의 바이오 혁신 거점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학·연 연계 실무현장교육과 인턴십 지원 등에 함께 나선다. 연구 시설에 대한 공동 활용, 세미나와 연구발표회·초청강연회 등의 교류도 진행하기로 했다. 12일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원장 주한규)과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아주대는 방사선 기술을 활용한 첨단 바이오 기술개발을 위해 연구 및 기술협력에 함께 나선다. 방사선 기술을 활용한 개량신약의 임상 연구와 신약 개발 연구에서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러한 대학 차원의 노력은 첨단 바이오헬스 분야의 인재 양성과 연구 역량 결집을 위한 학제 개편과 맥을 같이 한다. 아주대는 2024년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의 신설을 추진하고, 2025년 첫 신입생을 받을 계획이다. 공대뿐 아니라 의대, 약대, 자연대 소속 교원들이 합류해 첨단 바이오헬스 분야의 융합 교육·연구를 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 학교는 하나의 캠퍼스 안에 의대와 약대, 간호대와 공대, 자연대 등이 위치 해있고 상급 종합병원인 아주대학교병원과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바이오헬스 분야 공동·융합 연구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를 비롯해 인근 지역에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과 기관이 다수 자리 잡고 있어 공동연구와 인력교류도 수월하다. 최기주 총장은 “그동안 아주대가 쌓아온 바이오헬스 분야에서의 역량을 결집해 첨단바이오융합대학 신설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대학 차원의 노력뿐 아니라 관련 전문가·기관과의 협력과 공유 확산을 통해 양질의 교육과 수준 높은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2월5일 열린 아주대-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MOU 체결식, 왼쪽부터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12월6일 열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아주대 업무협약식에서, 강성천 원장과 최기주 총장12월12일 열린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아주대 업무협약식에서, 정병엽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장과 김경래 아주대 교무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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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4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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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민희
- 작성일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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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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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타슈켄트 아주대(Ajou University in Tashkent, AUT)의 건설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HJ중공업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아주대는 13일 율곡관에서 '아주대학교‧HJ중공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주대 최기주 총장, HJ중공업 건설부문 홍문기 대표가 자리했다. 우리 학교 김경래 교무부총장, 한호 AUT사업단장, 손정훈 교무혁신처장,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과 HJ중공업 김용운 상무, 주휘중 상무, 김선엽 부장도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아주대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협약에 따라 우즈베키스탄에 개교한 AUT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설·토목 분야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인턴십‧취업 프로그램 운영 ▲공동연구 실시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 ▲최신 기술 및 정보 교류 촉진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구축 ▲추가 협력 방안 모색 등이다. 협약에 따라 HJ중공업은 향후 AUT 건설시스템공학과(Civil and Construction Engineering Department)와 건축학과(Architecture Department) 학생들을 위해 인턴십‧취업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아주대 최기주 총장은 "HJ중공업이 50여년간 축적해온 건설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 청년들과 상생 협력의 길을 열어가길 기대한다"라며 "아주대도 원활한 산학협력 구축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주대가 2021년 2월 우즈베키스탄에 개교한 타슈켄트 아주(Ajou University in Tashkent, AUT)는 아주대 학위과정과 AUT 학위과정을 함께 운영 중이다. 현재 전자공학과(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건설시스템공학과(Civil Systems Engineering), 건축학과(Architecture) 3개 학과를 아주대 학사학위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으로 AUT를 졸업한 학생들은 아주대 졸업장을 받는다. AUT 학사학위과정에는 한국어·경영학과(Korean Philology & Management Department), 영어·경영학과(English Philology & Management Department), IT-비즈니스학과(IT-Business Department) 3개 학과가 운영 중이다. 내년 6월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둔 AUT에는 총 151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 왼쪽부터 HJ중공업 건설부문 홍문기 대표, 아주대 최기주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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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8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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